이제 입국이 딱 2주앞으로 다가왔는데... 나름 철저히 준비를 한다고 이것저것 준비해놨다. 정리해보면...
1. 임시숙소로 멤버쉽포인트카드 보내놓기
주소지증명이 필요한 경우도 많은데 이럴때 자기 이름으로 된 우편물이 있으면 좋다고 본게 있어서 우편물을 미리 보내놓기로 했다.
마침 임시숙소근처에 coles가 있고 woolworth도 자주 가게 될거 같아서 미리 신청해놨다.
둘다 최대2주정도 우편배송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지금 시점이 딱 맞는거 같다.
임시숙소 운영자께 미리 연락해서 양해를 구하고 픽업을 부탁드리며 콜스는 내이름으로 울월스는 아내이름으로 등록했다.
coles계열 멤버쉽카드 https://www.flybuys.com.au/
woolworth계열 멤버쉽카드 https://www.everydayrewards.com.au/
추가로, everydayrewards는 콴타스와도 연계가 된다고 해서 콴타스 멤버쉽번호도 넣어서 울월스에서 쇼핑할때마다 콴타스 마일리지도 같이 쌓이게 된다.
2. 임시숙소 예약기간 변경 및 픽업 체크.
처음 4주로 예약을 해놨는데 2월말에 학생들이 빠지면서 공실이 많이 나오는거같다. 그래서 2월말에 빠지는 집들을 미리 구할 수 있을거로 보였다. 그래서 임시숙소 주인장께 또 양해를 구하고 4주로 잡아놨던걸 3주로 줄여달라고했다.
미리 예약을 잡아놔서 임시숙소 운영에 차질이 있겠지만 흔쾌히 3주로 줄여주심. 일단 3주를 살아보고 그 동안 렌트가 안구해지면 그때가서 할인가격이 아닌 정상가격으로 연장도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그때 방이 비어야 가능할것으로 보이지만 3주로 줄인건 잘한거로 생각된다.
입국날짜 및 픽업에 대한 체크를 다시한번 했다.
3. 이민가방채우기
현재 이민가방30키로짜리 하나가 통째로 비어서 이걸 채우기 위해 카페에도 물어봤더니 여러 가지를 추천해줘서 이것저것 질렀다.
마침 설선물 기간이라 이래저래 할인 프로그램도 많이 보여서 뽐뿌기질을 발휘하여 최저가 혹은 엄청난 할인가에 다들 구매했다.
안그래도 입국하자마자 지도교수랑 admission을 방문할때 뭐라도 가져갈까 생각했었는데 정관장 홍삼 캔디가 부담없이 좋다고 해서 여러개 구매도 했고 이것 저것 생활용품들도 맘껏 지르는 중.
4. 한국신용카드 재발급통해 기간 늘이기
한국신용카드를 쓸일이 있을까 생각도 들긴했는데 ebay나 온라인 쇼핑몰들을 보면 배송비가 다들 비싸고 오래걸려서 이 정도면 그냥 한국에서 사도 비슷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국 신용카드를 잘 활용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유효기간 기간연장차 재발급을 받았다.
아내도 해놓으라고 했는데 갑자기 터진 롯데/국민카드 정보유출 사건으로 전화도, 지점방문도 안되는 애매한 상황.
5. 한국 생활을 음미
밤에 김광석 음악 틀어놓고 맥주에 문어발 뜯으면서 웹서핑도 하고 그러면 기분이 울적해짐.
아...이제 한국생활이 얼마 안남았구나...
근데 딱히 마땅히 해보고 싶은건 없음. 지난 인생내내 한국에서 살았어서 뭐...딱히 아직 그립거나 뭐 해보고 싶은건 아닌데..
그냥 울적....
이 기분을 즐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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