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0일 토요일

호주에 적응하는 필수코스(주차티켓)

저는 한국에서도 거의 운전을 안했었고 호주입국준비차원에서 면허만 따놓은 상태여서 사실 운전석위치나 그런거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운전연수강사가 한국사람들 시험안보고 그냥 면허줘서 자주 차선반대로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호주에서 운전연수 2시간을 받고나니 왠지모를 자신감도 생겼고 토요일에 주로 많다는 인스펙션을 위해서 임시숙소주인께 혼다재즈를 렌트했습니다. 아주 싸게 주시고 네비게이션과 부스터도 두개 같이 대여해주셔서 마음도 가벼웠습니다.
근데 아직도 주차는 힘들어서 어제밤에 혼자서 네이버검색을 통해 주차방법을 검색하고....인적없는 곳에가서 주차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인스펙션갈 위치도 네비찍고 한번씩 예행연습처럼 다녀왔고요.

결과적으로 그 덕분에 오늘 인스펙션을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차가 없으면 기동성이 떨어져서 못하겠더군요.
아직도 주차는 좀 서툴지만... 시내주행은 서행으로 다니니 뭐 안전합니다.

그런데!!! 인스펙션을 마치고 다른차들 다 거기에 댔길래 저도 차를 길거리에 댔는데...........임시숙소주인이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오셨더군요. 차 그렇게 대면 티켓끊는다고.... 그래서 황급히 나가보니.............236달러짜리 no stopping offense티켓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no stopping 사인이 있는곳에 주정차는 절대 금지더군요. no stopping사인과 사인 안쪽에만 댈수 있고 거길 넘어가게 정차를 해도 티켓이 발부된다는걸 몰랐네요....

시원하게.........236달러 발급되었습니다. 차렌트를한 첫날에요. 첫날 첫호주운전에 236달러라니..........................허허..
브리즈번에 있는 친구한테 얘기하니 자기도 여태 1천달러 넘게 벌금냈다고...스트레스받지 말고 수업료라 생각하라고 합니다.
뭐 내가 잘못한거니 내야죠. 그래도 혹시 모르니 거기 사이트에 한번 얘기나 해보려고요.. 첫 입국한지 3일됐고 렌트한 첫날인데 좀 봐주면 안되겠냐고.............안된다면 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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