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0일 토요일

한국에서 commonwealth 계좌 만들고 계좌관리비 면제받기

오늘 Commonwealth bank(CBA)에서 계좌를 만들고 관리비 월4$를 면제받았습니다. 그냥 가서 만들고 한국 외화통장에서 입금해넣어도 된다고 하길래 그렇게 할까 하다가.. 심심해서 한번 해봤는데 결과적으로 만들고 들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만든 과정과 관리비를 면제받은 부분까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만드는건 간단하더군요. 그냥 사이트가서 만들면 되고요. https://www.commbank.com.au/personal/accounts.html
신정포함해 3일만에 데니스김이란 Migrant relationship 담당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국제전화로 왔길래 안받을까 하다가 받았더니 커먼웰스라고 하길래 한 15분정도 통화했고 결과 메일을 보내줬습니다. 영어로 해야되나 했더니 한국말을 잘해서 아주 편하게 개설했네요.

일단 권장하는 계좌는 smart access 와 complete access가 있는데 전자는 한달 4$ 후자는 6$의 관리비가 청구되며 complete로 할경우 지점방문해서 출금하는것도 2$ 수수료 없이 된다고 합니다. 근데 우리는 거의 인터넷뱅킹과 ATM기/debit card로 쓸거라서 그냥 smart access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fee waiver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학생이거나 급여통장일 경우만 된다고 하길래 내가 영주권자지만 학생으로 당분간 있을건데 가능하냐고 했더니 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가져오면 변경해준다고 하더군요. 근데 좀 얘기하다가 그냥 자기 권한으로 12개월동안 monthly fee를 면제해주겠다고 해서 12개월 혜택받은후에 학생증을 가져가서 변경하는거로 했고, 아내도 같은 조건으로 개설해준다길래 생년월일과 이름만 보내주고 아내 계정도 같은 조건으로 하나 개설했습니다. 이건 그냥 말만 잘하면 해주는 혜택같네요.

이제 이 계좌로 한국에서 환전한 돈을 보내놓고 지정한 지점에가서 activation하면서 debit card를 바로 수령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가서 개설하면 debit card를 우편으로 받아야 하는데 그 동안은 쓸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낼때는 신한은행에서 건당2천원의 수수료를 내는데 받는 CBA쪽에서도 최대 $11정도를 받는 수수료로 내야된다고 하니 그냥 한번에 많이 보내놔야겠습니다.

지점방문 후 인터넷뱅킹을 신청하면 net saving이라는 인터넷 전용계좌를 열수 있는데 3개월동안 연 3.9%의 이자를 준다고 합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CMA나 MMF같은 개념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엔 2.5%정도로 낮아지니 3개월동안 목돈을 net saving에 넣어놨다가 그 이후 term deposit등의 예금계좌로 옮기면 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미리 만들고 갈때의 장점을 정리하면 
1. 말만잘하면 $4를 12개월동안 면제 해줌. 
2. debit card를 activation과 동시에 수령 가능 함.
3. 한국인이 직접 국제전화를 걸어서 궁금한거 다 친절하게 상담 해줌.

정도가 되겠습니다.


댓글 1개:

  1.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 출국 10일 정도 남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다만 한가지 궁금한점 댓글로 남겨 봅니다. 인터넷으로 계좌를 열였을 때 카드를 신청하는 란이 따로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인터넷으로 계좌를 열면 debit카드가 제가 지정한 지점으로 신청이 자동으로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댓글 확인하여 답댓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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