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0일 토요일

이른 크리스마스선물

한국에서의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될거라 뭔가 좋은 선물을 주려고 했는데..
단아는 계속 아이스크림냉장고를 원했고 단우는 타요자동차트랙을 원했다.
당연한것이... 계속 tv광고를 해대니 아이들이야 뭐..그럴수밖에.
그래서 산타할아버지한테 저 선물들을 달랜다고 하길래 엄마와 잘 얘기끝에 호주가서도 쓸 수 있고 실용적인거로 잘 유도를 해보자는 쪽으로 정리가 되었네.

단아는 그동안 계속 갖고 싶어했던 공주님스타일 캐노피침대커튼으로 잘 유도했고.. 단우는 라바 크리스마스책상을 보여주니 그대로 둘다 이걸 산타할아버지한테 달랜다고 바로 결정.
그래서 엄마가 산타할아버지한테 카톡보내서 저거로 보내달랬다고 얘기하고 다음날 받은 선물들..

단아는 좀더 예쁜걸 사주고도 싶었는데 날벌레가 많다는 호주 특성상 모기장도 겸할수 있는거로 결정.
좀 이른 크리스마스선물이고 실용성을 좀더 강조한 것들이지만 나중에도 잘 쓸 수 있으니 너희도 좋고 우리도 좋고 잘 된거같네.

좋아하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아빠엄마도 기쁘다. 추가로 오늘 놀러왔던 현나까지.
사진은 신상보호차원에서 일부러 흐리게 나온것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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