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Randwick public의 Harmony day 입니다. 모든 학생들은 전통복장을 입도록 권장되고 전통음식을 한접시 가져와서 점심시간에 같이 먹으면서 diversity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그런 날이라고 하는군요.
딸래미는 한국에서 3만원주고 사서 입었던 한복을 입고갔는데 아주 인기 최고였습니다. 다른 민족의 의상들은 칙칙한데 분홍색 한복은 단연 눈길을 끌 수밖에 없었고 15명있다던 한국학생중 한두명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하루만 4명의 한국부모학생들을 만났습니다. 한복이 눈길을 끄니 멀리서도 보고 찾아와서 인사를 하더군요.
아내는 요즘 요리에 자신이 붙어서 김치를 한포기 담구고 물김치도 해치웠고 특별히 하모니데이를 위해서 잡채를 시도했습니다. 맛도 한국맛과 거의 같고 아주 좋아서 아들과 둘이서 세접시를 먹어버렸네요.
이 하모니데이라는 취지자체는 훌륭한거 같습니다. 다민족국가의 숙명인거 같기도 하고요..
이런행사를 계기로 딸애가 의사소통하는데 있어서 더 편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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