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0일 토요일

IELTS 영어공부를 시작했을때의 내 영어수준(?) 평균 대졸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질문이 영어공부를 시작할때의 내 영어수준이 어떠냐고 물어보시는데..
일반적인 대졸자 수준이라고 말하는게 맞겠네요. 듣는건 어느정도 알아듣지만 말하려고 하면 한마디도 못떼는 그런수준.. 저는 어학연수도 다녀온적이 없고 해외생활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출장 몇번다녀왔는데 주로 중국과 일본이었고요.

저는 일단 공고를 나왔습니다. 컴퓨터에 빠져서 빨리 공고를 가서 컴퓨터를 더 배우고 싶었는데..알고보니 공고는 그냥 컨베이어벨트 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더군요.. 그래서 준비를해서 겨우 겨우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갔고(사실 내신80%전형으로 들어감..) 소프트웨어개발자로 일하면서 계속 영어로된 문서는 읽지만 단어도 거기서 거기고 문법도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우리땐 대학졸업시 토익성적도 요구되었지 않았어서 저는 토익점수도 없습니다. 
대학원은 회사다니면서 야간으로 출석도 힘들게 힘들게 해서 겨우 졸업학점으로 학위를 땄고요. 5학기라 갖다바친돈만 3천만원 이상.

그런데!!
누구나 노력만 하면 IELTS each 7.0을 받을 수 있냐는 질문을 하신다면 음........
좀 그렇지만 아니라고 해야 될거 같습니다.
제 주위에서 7.0도 아니고 6.0을 하다가 포기한사람도 수두룩하고 그 중에 토익 만점에 가까운사람도 있었고 해외영업을 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IELTS 는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에서 요구하는 논리와 고급단어와 유창함이 요구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Writing과 speaking에서 계속 좌절을 맛보다가 포기하게 됩니다.저도 그럴뻔 했고요.  비용도 부담스럽고요. 요새는 한번 보는데 22만5천원이더군요. 
특히나 speaking에서 포기 하게 되는데, 시험관을 앞에 놓고 실제 대화를 하면서 조리있게 고급단어를 써서 말해야 되기 때문에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포기할뻔 했습니다.  아주 다양한 주제가 토픽으로 나오는데 거의 모든 케이스에 대해서 모범답안을 만들고 전부 외웠습니다. 거기다가 필리핀 선생과 지속적인 반복연습을 해서 외운티 안나게 하는것도 계속 했고요. 이 부분은 IELTS 취득기에 자세하게 정리해놨습니다.

성인은 다른언어를 배울때 언어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습과 암기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게 참 고통스럽습니다. 

직장을 그만둘수도 없는게 경력조건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고, 직장과, 육아와 영어공부를 병행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포기할뻔 했던 고비도 많았고요..

시작하더라도 여러가지를 재보고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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