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째 백수 생활을 하다 보니 이젠 심심하고 노는데 지쳐서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끼는 시점이었는데..
안올거 같던 출국일이 다가왔군요.
처가식구가 배웅을 해준다기도 하고 짐도 많아서 불러놓은 콜밴이 이제 올시간이 되었습니다.
호주에 들어가기 위해 4~5년 오랜 준비를 한만큼 뭐 큰 마음의 요동은 없네요. 두려움반 설레임 반이긴한데... 떨린다거나 마음이 심란하다거나 하는 그런거 없고 그냥 담담합니다.
평생 살아온 곳을 떠나서 살게 되겠지만 어려움이란 생각 보단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하면서 입국초기는 여행온것처럼 보내려고 합니다.
입국초기 여기저기 가야 할곳도 많고 렌트도 구해야 하고 지도교수와의 면담도 잡아 놨고 학교입학처와도 면담도 잡아놓고....
다른 걱정은 없고 렌트를 구하는게 가장 큰일인거 같은데, 그러기 위해선 차를 사야하고 운전연수도 받아야 하고...할일이 많네요.
할게 많아서 지루했던 백수생활과는 이제 안녕이군요.
이제 공항으로 갑니다~~~~!!
이건 마치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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