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0일 토요일

연구실 중국애들과 함께한 말라바비치에서의 바베큐

연구실 중국애들이 바베큐한번 하자고 해서 말라바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쿠지나 본다이처럼 유명한 비치가 아니고 구석에 떨어진 조그만 비치라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해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먼저 가서 테이블 하나 맡고 해변에서 놀고 있었더니 중국애들이 바베큐거리와 먹을걸 사와서 합류했고, 루카스가 여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일하러 가야된대서 우리 가족만 남고 중국애들은 다시 차를타고 휭하고 가버려서..
뭔가 바베큐를 하긴 했는데 먹자파티만 한거같은 느낌이..
얘네들 전부 공대생들이라 놀줄도 모르고 비치에 와서 사진만 찍다가 돌아가는 상황이.

그래도 우리 애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자꾸 물에 들어가겠다고 해서...........수영복도 안가져 왔는데..
주위를 보니 다른 애들도 팬티바람으로 놀거나 발가벗고 놀고 있길래 우리애들도 그냥 팬티바람으로 물에 들여보냈습니다.

아주 신나서 재밌게 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다음에 갈때는 수영복이나 튜브같은걸 챙겨가서 더 재밌게 놀아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겨울이 다가와서 물이 차지니 봄에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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